배달앱 요기요는 이달부터 즉시 장보기 서비스인 '요마트'의 배송 지역을 전국 200여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배달앱 요기요는 이달부터 즉시 장보기 서비스인 '요마트'의 배송 지역을 전국 200여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한 시간 내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의 배송 지역을 전국구로 확대한다. 지난해 요기요 지분을 인수한 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을 거점으로 다음달까지 서비스 지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요기요는 이달부터 요마트의 배송 지역을 전국 200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는 즉시 장보기 서비스인 '요마트'의 배송 지역을 전국 200여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요기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는 즉시 장보기 서비스인 '요마트'의 배송 지역을 전국 200여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요기요
지난달 시작한 요마트는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GS리테일이 손잡고 선보인 퀵커머스(즉시배송) 서비스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를 도심형물류센터(MFC)로 활용한다.

요기요는 7월까지 전국 350여 개의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요마트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요기요 이용 고객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퀵커머스 서비스 요마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