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300억원 투자 유치…공격 마케팅 나설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20일 고팍스는 KB인베스트먼트, ZVC(Z벤처캐피털), 코인데스크 모회사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스트롱벤처스 등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ZVC는 네이버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자회사로, 일본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털이다.
고팍스는 이번 투자자금으로 인재 확보와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시행 이후 원화 거래를 재개한 첫 번째 거래소라는 저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투자 안정성과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팍스는 지난해 9월 말 특금법 시행에 따라 중단한 원화 거래 서비스를 지난 4월 말부터 재개했다.
/연합뉴스
20일 고팍스는 KB인베스트먼트, ZVC(Z벤처캐피털), 코인데스크 모회사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스트롱벤처스 등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ZVC는 네이버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자회사로, 일본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털이다.
고팍스는 이번 투자자금으로 인재 확보와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시행 이후 원화 거래를 재개한 첫 번째 거래소라는 저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투자 안정성과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팍스는 지난해 9월 말 특금법 시행에 따라 중단한 원화 거래 서비스를 지난 4월 말부터 재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