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 도서·다큐 '마이단' 상영회
[문화소식] 인천 교동도서 9일 부군당굿과 사신당굿
▲ 인천 교동도서 9일 부군당굿과 사신당굿 = 강화교동굿보존회는 9일 오후 2시에 인천 강화군 교동면 제비집 야외공연장에서 부군당굿과 사신당굿을 한다.

부군당은 한강 유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마을 제당으로,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무속 의례를 주관하던 장소다.

교동도 부군당은 조선 제10대 임금 연산군과 부인 신씨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

사신당은 고려시대에 송나라를 오가는 사신들이 안전하게 항해하기를 바라며 세운 시설이라고 전한다.

굿은 장승을 맞이하는 '장승맞이'로 시작해 잡귀와 잡신을 대접해 보내는 '마당거리'로 끝난다.

[문화소식] 인천 교동도서 9일 부군당굿과 사신당굿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4월 추천 도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4월 사서 추천 도서 4권을 발표했다.

이희은 그림책 '똑같을까'를 비롯해 '향기를 만드는 말의 정원', '꽃 아주머니와 비밀의 방', '조선의 배이거리'가 선정됐다.

[문화소식] 인천 교동도서 9일 부군당굿과 사신당굿
▲ 우크라이나 다큐멘터리 '마이단' 상영회 =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는 우크라이나 다큐멘터리 '마이단' 상영회를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연다.

세르게이 로즈니차 감독이 만든 '마이단'은 2013∼2014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마이단 광장에서 일어난 유로마이단 혁명을 담았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환영사를 하고, 고가영 한국외대 교수가 '2014 마이단에서 2022년 우크라이나 사태까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