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직원 자녀들이 온라인 클래스를 들으며 직접 만든 네온사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DL이앤씨 직원 자녀들이 온라인 클래스를 들으며 직접 만든 네온사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가족들과 동료들이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비대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답답한 일상 속에서 ‘가족과 동료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임직원 가족들은 경기 파주시 테마정원에 마련된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임직원 자녀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창작활동도 진행했다. 자녀들은 네온사인으로 작품을 만드는 온라인 수업을 보고 작품을 직접 만든 후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변 동료들에게 평소에 하지 못했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영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감사 인사를 받은 직원이 또 다른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이어하는 형태로 연중 계속해서 진행된다.

DL이앤씨는 이외에도 해마다 임직원들을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