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도권 최대 게임展 개최…24시간 온라인 수출상담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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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수출상담회' 14일까지
美 엑스박스·日 세가 등 참여
美 엑스박스·日 세가 등 참여
경기도는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산업전시회 ‘2021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를 오는 14일까지 5일간 연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 12회째인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B2B(기업 간 거래) 수출상담회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전시회를 분리 개최한다.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B2B 수출상담회에선 각국 바이어와 온라인으로 게임 콘텐츠 수출상담을 24시간 진행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300여 개 바이어와 개발사가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세계적 게임기업인 미국 엑스박스, 일본 세가를 비롯해 북·남미 14개사, 아시아 137개사 등도 참가했다. 공정식 도 미래산업과장은 “개막 전에 이미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915건의 온라인 수출상담이 예정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행사 기간 중에도 참가 신청 및 현장 매칭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종 상담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전에 신청하지 않아도 원하는 기업은 행사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플레이엑스포 B2B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개발사들이 판로 갈증을 해소하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2C 전시회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게임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에선 게임 장르별 다양한 신작을 소개한다.
수원=윤상연 기자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B2B 수출상담회에선 각국 바이어와 온라인으로 게임 콘텐츠 수출상담을 24시간 진행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300여 개 바이어와 개발사가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세계적 게임기업인 미국 엑스박스, 일본 세가를 비롯해 북·남미 14개사, 아시아 137개사 등도 참가했다. 공정식 도 미래산업과장은 “개막 전에 이미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915건의 온라인 수출상담이 예정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행사 기간 중에도 참가 신청 및 현장 매칭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종 상담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전에 신청하지 않아도 원하는 기업은 행사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플레이엑스포 B2B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개발사들이 판로 갈증을 해소하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2C 전시회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게임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에선 게임 장르별 다양한 신작을 소개한다.
수원=윤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