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톱6 /사진=공식 인스타그램
'미스터트롯' 톱6 /사진=공식 인스타그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이찬원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본업에 복귀했다.

지난 15일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무사히 다시 뭉친 Top6 여러분께 안부인사 전하려고 잠시 마스크 벗고 찰칵 흑.. 너무 보고 싶었또...ㅠㅠ"라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이찬원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그의 어깨를 임영웅이 꼭 안고 있다. 주변엔 '미스터트롯' Top6 완전체 영탁,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과 '뽕숭아학당' MC 붐이 해맑게 웃고 있다.

이찬원의 복귀에 많은 팬들이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함께 촬영했던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인 서장훈, 윤종신 등도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Top6는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이어왔다. 2주 후 이찬원 등은 자가격리를 끝내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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