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때 '전국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전주·서울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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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제27회 전국 옻칠목공예대전' 수상작을 다음 달부터 순회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춘향제를 맞아 내달 13∼16일 남원의 국악 전문 전시관인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5월 28일∼6월 2일 전주 공예품전시관에서, 7월 3∼9일 서울 인사동 포토갤러리에서 각각 관객을 만난다.
전시회에는 대상을 받은 정기환 작가의 봉채함, 금상 수상작인 배영달 작가의 나전 국화문 장식장과 이상조 작가의 연잎 오크화병 등 30여점이 소개된다.
남원시는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품으로 바칠 만큼 전통과 품질을 인정받은 남원 목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목공예의 전통을 잇기 위해 매년 옻칠목공예대전을 개최한 뒤 순회 전시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먼저 춘향제를 맞아 내달 13∼16일 남원의 국악 전문 전시관인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5월 28일∼6월 2일 전주 공예품전시관에서, 7월 3∼9일 서울 인사동 포토갤러리에서 각각 관객을 만난다.
전시회에는 대상을 받은 정기환 작가의 봉채함, 금상 수상작인 배영달 작가의 나전 국화문 장식장과 이상조 작가의 연잎 오크화병 등 30여점이 소개된다.
남원시는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품으로 바칠 만큼 전통과 품질을 인정받은 남원 목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목공예의 전통을 잇기 위해 매년 옻칠목공예대전을 개최한 뒤 순회 전시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