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 가맹점 보호 최우선…영상공모전 등 소통 확대
동대문 엽기떡볶이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설립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상생 및 소통을 강조하고 무분별한 신규 가맹점 개설을 지양하며 기존 가맹점의 영업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이런 원칙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엽기떡볶이는 국내 510여 개 직·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있어챌린지’라는 고객 참여형 영상공모전을 열었다. 총 상금 1000만원이었던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이슈가 됐고 당선작은 엽기떡볶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가맹점 보호 최우선…영상공모전 등 소통 확대
엽기떡볶이 가맹본부인 핫시즈너는 ?있어챌린지를 시작으로 향후 고객과 소통하는 이벤트와 행사를 확대하고 접점을 확장하는 등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 만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매주 리그램 이벤트와 월별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매달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모바일앱 주문 시에는 배달 할인과 방문포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체 구매 채널 확보와 모바일앱 고객층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간 주문량 누적 순위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TOP1000’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것은 가맹점주들의 노고와 엽기떡볶이를 애용하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