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oint,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회원 840만명

입력2020.09.27 15:50 수정2020.09.27 15:50 지면C7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H.Point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멤버십포인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H.Point는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멤버십 포인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H.Point는 백화점·아울렛·면세점·홈쇼핑·한섬·리바트·Hmall 등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회원을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 및 관련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통합멤버십 서비스다.

2020년 9월 출범 3년을 맞이한 H.Point는 현대백화점그룹의 고객 특성을 데이터화해 840만 명의 회원들에게 개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Point 앱은 현대백화점그룹의 모바일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필수로 설치해야 할 앱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11월 리뉴얼을 앞두고 있는 H.Point 앱은 고객 분석 시스템을 좀더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활동 정보와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모바일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한 달 동안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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