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4명·여자친구 '음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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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A(28·전북 김제 거주)씨의 가족 4명과 여자친구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는 113번 확진자인 보험설계사 A씨의 가족 4명에 대한 의심 증상을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가족은 의심 증상을 보여 국가지정격리병원인 전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고 퇴원 후 3월 2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A씨는 지난 7∼9일 대구 동성로와 북성로 등을 여행했으며 19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어 20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김제 봉남면의 단독주택에서 할머니, 부모, 남동생 등과 함께 거주해왔다.
아울러 A씨와 밀접 접촉자인 여자친구도 음성으로 판정돼 3월 2일까지 자가격리 조처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A씨 여자친구의 협조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와 A씨의 직장동료(36·남성) 등 3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전북도는 113번 확진자인 보험설계사 A씨의 가족 4명에 대한 의심 증상을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가족은 의심 증상을 보여 국가지정격리병원인 전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고 퇴원 후 3월 2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A씨는 지난 7∼9일 대구 동성로와 북성로 등을 여행했으며 19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어 20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김제 봉남면의 단독주택에서 할머니, 부모, 남동생 등과 함께 거주해왔다.
아울러 A씨와 밀접 접촉자인 여자친구도 음성으로 판정돼 3월 2일까지 자가격리 조처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A씨 여자친구의 협조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와 A씨의 직장동료(36·남성) 등 3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