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함에 무더위가 싹…'합천 고스트파크 2019' 개막
축제는 오는 8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에는 '감금병동', '좀비감옥', '악몽교실', '다크메이즈' 등을 주제로 한 각종 시설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각종 퍼포먼스와 마술쇼, 케이팝(K-POP) 댄스 공연 등도 이어진다.
좀비, 귀신, 드라큘라 등 호러를 테마로 한 분장을 하고 온 관람객은 입장권 현장 구매 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고스트파크에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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