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저축은행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2.95%의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2개월 가입을 조건으로 기본금리 연 2.9%를 제공한다.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연 0.05%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연 2.95%를 받을 수 있다. 유진저축은행은 이 상품을 오는 30일까지 판매하며 1500억원 한도 소진시 조기 마감할 계획이다.

유진그룹은 지난해 10월 현대저축은행을 인수, 11월 유진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유진저축은행은 강남본점과 목동, 송파, 분당 등 4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