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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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행복한 경영대학'과 '행복한 취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후원하는 (사)행복한경영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CEO 교육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5개 기수에서 16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오는 8월 20일까지 6기 CEO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자격에 미달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의지가 강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CEO라면 지원 할 수 있다.

3개월간(온라인 교육 3개월, 오프라인 특강 10회) 진행되는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행복한 CEO를 만드는데 뜻을 같이하고자 손욱 (사)행복나눔125 회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CEO, 경영학자 등의 교수진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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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휴넷은 8월부터 ‘행복한 취업학교’의 첫 선을 보이고 있다.

‘행복한 취업학교’는 휴넷이 대학생 및 예비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 아닌 청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확립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이라면 알아야할 경영학 상식 온라인 수업과 성공창업가 등 인생 선배들의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행복한 경영대학’ 출신의 CEO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코칭을 진행하고, 우수 수료 시 해당 기업의 인턴 기회까지 이어질 수 있게 했다.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강소기업 CEO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우수 인재 채용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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