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은 당뇨병성 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을 수행할 임상수탁기관(CRO)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안트로젠은 이달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센터포클리니컬리서치의 레이젤만 교수팀과 로스앤젤러스 사우던캘리포리아대의 암스트롱 교수팀을 방문해 임상 참여가관 선정을 마쳤다. CRO로 선택한 인클라인에도 가서 임상수행능력 평가 작업을 마무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