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북한에 10억달러 손실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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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가 "북한에 매우 큰 경제적 충격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직후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남겼다.
트럼프는 "유엔 안보리 결의는 단일 안으로는 가장 큰 대북 경제 제재 패키지"라고 말한 뒤 "북한에 10억 달러 손실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을 비롯해 철·철광석 등 주요 광물, 수산물의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대북 제재결의 2371호를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난달 북한의 두 차례에 걸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한 안보리 차원의 새로운 대북제재라는 평가다.
보다 강력한 대북제재는 북한이 지난달 4일 첫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지 33일 만에 나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직후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남겼다.
트럼프는 "유엔 안보리 결의는 단일 안으로는 가장 큰 대북 경제 제재 패키지"라고 말한 뒤 "북한에 10억 달러 손실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을 비롯해 철·철광석 등 주요 광물, 수산물의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대북 제재결의 2371호를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난달 북한의 두 차례에 걸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한 안보리 차원의 새로운 대북제재라는 평가다.
보다 강력한 대북제재는 북한이 지난달 4일 첫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지 33일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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