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대장 8일 소환… 군, 부인도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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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병 갑질 의혹’으로 형사입건된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8일 군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6일 “군검찰이 박 사령관을 8일 서울 용산동 국방부 검찰단으로 불러 각종 의혹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검찰은 7일 박 사령관 부인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한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7일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기무사령관을 국방부로 불러 공관병 문제와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휘관들이 병사를 ‘사병(私兵)’처럼 부리는 악습을 근절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할 방침이다.
이날 군인권센터는 박 사령관 외에 육군 교육사령관 장모 중장, 28사단장 윤모 소장 등의 갑질 의혹도 추가 폭로했다.
군 관계자는 6일 “군검찰이 박 사령관을 8일 서울 용산동 국방부 검찰단으로 불러 각종 의혹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검찰은 7일 박 사령관 부인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한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7일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기무사령관을 국방부로 불러 공관병 문제와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휘관들이 병사를 ‘사병(私兵)’처럼 부리는 악습을 근절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할 방침이다.
이날 군인권센터는 박 사령관 외에 육군 교육사령관 장모 중장, 28사단장 윤모 소장 등의 갑질 의혹도 추가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