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도청 공격'에도 여유로운 오바마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왼쪽)이 5일(현지시간) 미셸 오바마 여사(오른쪽)와 함께 워싱턴의 국립미술관을 관람한 뒤 손을 흔들며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선거 캠프가 있던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를 도청했다며 의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워싱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