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경인중학교 외 23개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34명과 함께 '따뜻한 금융캠프'를 15일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방문해 금융투자업 현장 강연을 듣고 신한금융투자의 주요부서인 트레이딩, 영업부, 글로벌사업부 등을 견학했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증권 상식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투자와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170여개 학교에서 4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수연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장은 "따뜻한 금융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장래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