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모 만도 사장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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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발명가상' 김휘용 씨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왼쪽)과 박대영 삼성중공업 대표, 이건국 코리아나화장품 부사장 등이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발명의 날 기념식을 열고 80명의 발명 유공자와 단체장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성일모 수석사장은 무인자동차 산업의 핵심이자 고부가가치 기술인 첨단 안전장치와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확보한 공로로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박대영 대표와 이건국 부사장에게 돌아갔다. 박 대표는 조선업 분야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연간 1000건 이상 특허를 출원한 공로를, 이 부사장은 신호세포전달과정을 규명해 노화 방지 특허를 확보하는 등 화장품에서 한류 바람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계 귀감이 되는 발명가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발명가상’은 김휘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오른쪽)에게 돌아갔다. 그는 초고화질(UHD) TV 서비스에 필요한 영상 압축기술과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국제표준으로 인정받는 등 정보통신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성일모 수석사장은 무인자동차 산업의 핵심이자 고부가가치 기술인 첨단 안전장치와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확보한 공로로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박대영 대표와 이건국 부사장에게 돌아갔다. 박 대표는 조선업 분야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연간 1000건 이상 특허를 출원한 공로를, 이 부사장은 신호세포전달과정을 규명해 노화 방지 특허를 확보하는 등 화장품에서 한류 바람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계 귀감이 되는 발명가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발명가상’은 김휘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오른쪽)에게 돌아갔다. 그는 초고화질(UHD) TV 서비스에 필요한 영상 압축기술과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국제표준으로 인정받는 등 정보통신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