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2만개 기업의 인건비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CXO연구소는 인사노무 정보업체 중앙경제와 함께 인건비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국내기업 2만여곳의 경영 실적을 분석해 특정 회사의 적정 인건비 수준을 제시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업종 대비 개별 회사의 생산성부터 경쟁사 대비 인건비 수준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인건비 분석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