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실시한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서 호남권 거점센터로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3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아 사이버해킹 등 정보보호 대응 조치가 어려운 개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인터넷 진흥원은 다음달부터 광주KDB생명 건물에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뒤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민규 한경닷컴 인턴기자 besetoni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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