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국적으로 관리하는 조직폭력배는 총 216개파, 5378명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은 경찰청에서 받은 '2011년 이후 조직폭력배 검거 및 구속, 불구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지방경찰청이 31개파 879명으로 가장 많은 조폭을 관리하고 있다. 또 서울청(22개파 477명), 부산청(22개파 385명) 순으로 관리하는 조폭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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