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웅진코웨이 5년내 잡겠다"…내년 정수기 승부수
그는 “내년도엔 정수기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수기 관리인력인 ‘내추럴 매니저’를 1000명에서 2500명으로 늘리고, 전국 렌털조직도 30개에서 50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신제품 준비도 착착 진행 중이다.
구 사장은 “정수기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 실탄(자금)이 충분하다”며 “밥솥시장에서 삼성과 LG전자, 일본 기업들을 꺾었듯 정수기 시장에서도 5년 내 지각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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