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등을 운영하는 MPK그룹은 14일 문영주 전 롸이즈온 대표(49·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MPK그룹은 정우현 단독 대표이사에서 정우현·문영주 각자대표 체제로 바뀌었다. 문 대표는 중앙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오리온그룹에 입사한 뒤 베니건스, 마켓오레스토랑, 아시아차우 등을 운영하는 외식 계열사 롸이즈온 대표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