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日 스크린 데뷔,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 북한 출신 스파이 캐스팅
[양자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다.

최근 최강창민은 일본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에서 극중 핵심인물 중 하나인 공학부 유학생으로 가장한 북한 출신 국가 스파이 모모 역에 캐스팅됐다.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는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다카무라 가오루의 데뷔작이자 제 3회 일본 추리서스펜스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인기 범죄소설을 원작으로 한 여섯 남자의 금괴 강탈 작전을 그린 작품.

영화 ‘박치기’의 이즈츠 카즈유키가 메가폰을 잡고 츠마부시 사토시, 아사노 타다노부, 니시다 토시유키 등이 출연을 결정해 호화 캐스팅으로도 눈길을 모았다.

이에 국내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최강창민이 일본에서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팬들은 물론 국내외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는 올 가을 일본 전국 개봉을 목표로 1월 크랭크인 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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