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미국 시장 진출에 따른 내년 성장 기대에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8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날보다 350원(2.75%) 오른 1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권명준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미국 통계청 납품 이후 특허관련 소송 문제로 지난 2년간 매출이 미미했으나 관련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하며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 진출의 걸림돌이 사라졌다"며 "특히 가나와 공급계약을 맺은 라이브스캐너(G10)는 가격 경쟁력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어 2012년부터 미국시장 공공기관의 라이브스캐너의 입찰에서 성공적으로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