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파랑새저축은행장 구속…1000억대 불법대출 혐의
검찰에 따르면 손 행장은 상호저축은행법상 규정된 한도(자기자본의 20%)를 초과해 1000억원 이상 부실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 행장은 이 과정에서 턱없이 낮은 담보를 잡아 임의로 불법대출해준 것으로 조사됐다. 대주주 신용공여 금지 조항을 어기고 대주주 조모 회장에게 65억원을 대출해준 혐의도 받고 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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