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이던 30대 남자가 지난 28일 숨졌다고 스웨덴 웁살라 대학병원이 31일 전했다.

스웨덴에서 신종플루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웨덴은 현재 신종플루 환자가 700명 이상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115명은 스웨덴 내부에서, 나머지는 외국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톡홀름 AP=연합뉴스) k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