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택배, 대웅제약, 대한전선 등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택배는 국내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글로벌사업본부에서 인턴,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인턴은 4년제 대졸자 및 8월 졸업예정자, 토익 700점 이상, 학점 3.0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신입은 고졸 이상 전문대졸 이하, 경력은 분야별 5년 이상 경력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하고, 우수 인턴은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사람인 채용홈페이지(HLC.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대웅제약은 영업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고 MR(의약품정보담당자) 자격증 소지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오는 30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daewoong.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한전선은 기술, 연구, 영업, 사무직에서 인턴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600점 이상 등 세부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보훈대상자 및 분야별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인턴 수료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www.taihan.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ABB코리아는 경리와 회계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4년제 대졸 이상, 토익 800점 이상으로 신입 및 해당 직무 2년 이하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근무지는 천안이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abb.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효성은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등 6개 부문에서 인턴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가 대상이며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하고, 인턴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원은 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osung.com)에서 할 수 있다.

BAT코리아(www.batkorea.com)는 마케팅, 재무, 인사 등 5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경력 2년 미만인 대졸자 및 졸업예정자, 영어능통자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영문으로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샘은 원자재 구매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영어능통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경험자, 국가유공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www.hanssem.com)에서 하면 된다.

SK엔카는 전략기획, 이비즈(E-biz) 개발, 웹 퍼블리싱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분야별 세부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홈페이지(www.encar.com)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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