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충남도는 11일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판로촉진을 위한 2009년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모두 50여개 업체를 선정, 총 1억원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충청남도에 주된 사업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이다.

지원분야는 △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기업체 홍보 카달로그,△CI △BI 등이며,지원내용은 제품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등의 개발이다.

지원방법은 도와 우수한 장비를 보유한 한서대학교 제품표면디자인센터가 상호 업무위탁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해 협약체결 후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충남 홈페이지(www.chungnam.net)의 공고·고시나 한서대 제품표면디자인센터 안내 (www.psdic.co.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