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가 씨엔씨테크 흡수합병결정으로 거래재개 첫날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세화는 2150원 오른 1만655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세화는 지난 24일 최대주주인 비상장법인 씨엔씨테크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기존 씨엔씨테크 주주들에게는 씨엔씨테크 1주당 세화 주식 0.4162338주가 교부되며, 합병기일은 오는 6월4일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씨엔씨테크의 최대주주인 김상군 씨엔씨테크 대표 외 3인이 세화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합병 후 최대주주측의 세화 지분율은 김상군 대표 16.66%, 강식근씨 4.41%, 진병주씨 1.09%, 박재현씨 0.56% 등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