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문백면 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축해 이전하는 현대오토넷이 23일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오토넷은 연매출 1조원대를 올리고 있는 자동차 전장업체로 본사 이전과 함께 2010년까지 1262억원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현대오토넷 본사 이전과 함께 1000여명의 직원이 이전해 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