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지난달 31일 헤지펀드인 서버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 그룹-센터브리지 파트너스,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 등 최소한 3곳의 원매자가 크라이슬러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저널은 제너럴모터스(GM)도 크라이슬러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지만 실제 인수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크라이슬러의 인수가액이 50억~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