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시스텍은 노무현 대통령의 친조카 노지원씨가 근무했던 2003년 말부터 2006년 7월까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노씨의 담당 직책을 영업 이사로 공시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는 그간 청와대측과 노씨 본인이 노씨의 보직을 기술 이사로 밝혔던 것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또다른 논란거리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