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하이닉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1일 JP모건은 낸드 가격 약세로 실적이 3분기 고점을 친 후 내년 상반기까지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D램 가격 안정 등을 배경으로 주가가 반등하고 있으나 낸드 부문의 부진과 메모리 비트 출하 성장률 둔화 등으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한편 D램 가격이 9월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 공급 증가 등을 배경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추격 매수를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순수 D램 업체인 파워칩과 엘피다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