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삼승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위원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4일 "곧 공식적인 사퇴절차를 밟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작년 11월23일 황우석 교수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의 회견문 작성에 간여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