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비관론자로 잘 알려진 교보증권 임송학 이사가 브릿지증권으로 옮겨 해외영업을 총괄한다. 임 이사는 9일 "오는 15일부터 브릿지증권으로 출근할 계획"이라며 "브릿지증권이 베트남시장에 진출할 예정이어서 주로 베트남 관련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