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삼성증권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최고의 음반 업체인 AVEX와 일본 최대의 케이블 TV 음악방송 사업자인 USEN 양社로부터 총 93억원의 외자를 유치한 것과 관련 주가 상승의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음악,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SM/AVEX/USEN의 상호간의 전략적 제휴로 확대 재생산되면서 SM의 일본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로 연계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번 외자유치는 소폭의 주주가치 희석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수익성 확대를 위한 성공적인 전략적 제휴로 보인다면서 목표가 1만9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