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국민은행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9일 굿모닝 이재원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대손비용 전망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순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 NPL커버리지 비율을 100% 이상으로 개선하려는 은행측 목표는 대출채권 매각 등에 의한 고정이하여신 감소로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대손충당금 전입액 추정치를 3조4천127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순익 전망치를 1조3천969억원으로 올렸다. 수익성 개선 추이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