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02/03) - DJIA : 10,593.10 (-3.69/-0.03%) - NASDAQ : 2,057.64 (-17.42/-0.84%) - S&P 500 : 1,189.89 (-3.30/-0.28%) - "숨고르기" - 앞서 사흘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아마존의 실망스런 분기 실적 등에 촉발된 결과. - 경제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특히 생산성이 크게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해 금리 인상이 가속화 할 것이라는 우려도 부담. - 업종별로 정유, 설비 등을 제외하고는 약세.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2% 하락. - 인텔은 0.5%, 알테라는 1.5% 각각 하락,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소폭 상승. - 아마존은 전날 장 마감후 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보다는 급증했다고 발표, 그러나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밑돈 데다 비용이 기대 이상으로 늘어난 게 실망 매물을 유도, 14.64% 급락. - 구글은 2.38% 상승, 이베이는 2%, 야후는 1.4% 각각 하락. - 휴렛팩커드는 리먼 브러더스가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높인 데 힘입어 1.7% 상승. - 최대 소매점인 월마트는 1월 매출이 2.5% 늘어나며 목표치를 달성하며 0.68% 상승. - JC페니는 1월 동일점 매출이 3.3% 늘었다고 밝혀 3.81% 상승. - 타깃은 예상을 웃도는 판매 증가율로 0.6% 상승. - 스타벅스는 1월 매출이 7% 늘어났으나 예상치 8.7%에 이르지 못하면서 8% 급락. - 보잉도 BOA의 낙관적인 전망에 힘입어 오전 강세였으나 오후 소폭 하락. - MCI는 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이 63억 달러 규모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2.3%, 퀘스트도 4.7% 각각 상승. - 앞서 MCI에 관심을 보였던 버라이존은 등락을 거듭한 끝에 0.06% 상승. - 벨사우스는 0.27% 상승. - AT&T 인수로 기선을 잡은 SBC는 0.94% 상승, AT&T도 0.77% 상승. - 이통사인 스프린트는 4분기에 주당 31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예상치보다 1센트 적어, 스프린트는 1% 이상 떨 어졌으나, 통신주 M&A 재료에 편승, 0.49% 상승 반전. - P&G에 합병될 질레트는 4분기에 주당 41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월가의 예상치를 만족시켰지만, 0.59% 하락. - 펩시는 월가의 예상대로 4분기에 주당 58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0.35% 상승.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