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2월 한국타이어 영업이익률이 17.4%로 사상최고치를 두달째 경신했다고 평가하고 1분기 영업이익률이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15% 수준으로 지난해 연간 10.2%를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했다. 서 연구원은 이같은 사상 최고치 실적은 최근 외국인 매수와 함께 상승 촉매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주가 1만3,000원으로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