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남 순천시 조곡동 모 주조공장에서 주류 판매업자 방모(50)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공장에 근무중이던 직원 4명이 숨졌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캐는 한편 인명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보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순천=연합뉴스) 남현호. 형민우 기자 hyunho@yna.co.kr minu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