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8∼12일)에는 레인콤 윈스테크넷 비트윈 등 3개 기업이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레인콤은 올해 최고가로 공모청약을 받으며 공모금액 역시 6백20억4천원으로 올해 코스닥 기업 가운데 가장 크다. 레인콤은 주간사 현대증권이 17만8천2백주의 공모를 맡고 삼성·LG·대우·동원증권이 각각 1만3천2백주씩,동양·교보·한화·SK·부국증권이 각각 6천6백주씩 나눠 공모 청약을 받는다. 윈스테크넷의 경우 주간사 LG투자증권이 10만주를 맡고 굿모닝신한·대우·동원·삼성·현대 등이 각각 1만주씩 배정받아 청약에 나선다. 비트윈은 주간사 미래에셋증권이 36만1천8백주에 대해 청약받고 굿모닝신한·우리·한투증권이 각각 13만4천주씩 받았다. 주당 발행가는 △레인콤 4만7천 △윈스테크넷 3천2백원 △비트윈 4천원으로 결정됐다. 액면가는 모두 5백원이며 환불일도 12월5일로 같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