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는 전국 병원과 학교에서도 초고속인터넷망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기위해 넷트 서비시코등 주요 케이블 TV 운영업체들에게 23억헤알(미화 8억달러)의 보조금을 대출 형식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7일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 2000년 공공 학교와 소규모 타운, 극빈자 그리고 보건소와공공 인터넷 접속 장소등에서 저렴한 서비스 요금을 제공하기위해 정부 보조금을 조성한 바 있다. (상 파울로 블룸버그=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