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시스템즈(대표 김문경)는 일본 전자유통업체 바이텍에 웹패드인 블루패드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그린벨시스템즈는 내년에 5천대(75억원 상당)를 공급한다. 김문경 사장은 "블루패드는 중국의 상설전시장에 전시되는 등 아시아지역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매출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