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는 글로벌디지털마케팅센터(센터장 안종배 호서대 교수)와 공동 주관한 "실전 e메일 마케팅 교육과정"과 인증시험에서 10명의 e메일 전문 마케터를 처음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e메일 전문마케터 양성을 위해 운영된 교육과정에서 3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이중 10명이 인증시험을 통과했다. 한편 협회는 연내 2백명의 e메일마케터 육성을 목표로 매월 교육과정과 인증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2차 교육과 인증시험은 오는 9월초에 실시한다. 교육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증시험 응시자격은 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e메일마케팅 실무 1년이상 경험자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