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700선이 무너졌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25.56포인트, 3.53% 빠진 697.96을 가리키며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으로 700선을 내놓았다. 코스닥지수는 58.36으로 1.87포인트, 3.10% 하락했다. 외국인이 2,000억원이 넘는 순매도 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5% 이상 하락하고 SK텔레콤이 8% 넘게 속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