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는 2일 김재룡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영창악기 창업자인 김재섭 전 회장의 아들로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물산을 거쳐 1993년 영창악기에 입사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