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부터 경남지역에 내린 비는 15일오전 7시 현재 평균 20㎜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마산기상대는 도내에서 남해 35.5㎜를 비롯 통영 26㎜, 거제 25㎜, 진주 22㎜,산청 21.5㎜, 마산 15㎜, 창원 13㎜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렸다고밝혔다. 마산기상대는 "이번 비는 16일까지 지역에 따라 30-60㎜의 비가 내리고 많은 곳은 최고 80㎜까지 예상되며 15일 오후 호우주의보 발효 가능성이 높다"며 비피해에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마산=연합뉴스) 황봉규기자 b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