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콜롬비아의 한 폐(廢)금광에서 붕괴사고로 최소한 40명이 숨지고 60명이 실종됐으며 23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윌리암 바론 민방위청장은 수도 보고타에서 200㎞ 가량 떨어진 서부 칼다스 주필라델피아시의 이 폐금광에서 200여명이 불법으로 금을 캐던 중 산사태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한경닷컴]